•초록: 핵융합에너지 개발은 핵무기가 개발되면서 인류가 이루고 싶은 하나의 꿈이였으며, 영화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실현되었습니다.
최근 미국 NIF ( National Ignition Facility)에서 2.05 MJ의 입력 에너지로 3.15 MJ의 핵융합 에너지를 얻는데 성공하여 핵융합에너지 실현에 대한 가능성이 더욱 가까이 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레이져를 이용한 핵융합 반응은 지속적인 핵융합 에너지를 얻기는 불가능합니다.
영화에서와 같이 핵융합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는 자기장을 이용한 토카막 (TOKAMAK) 장치 입니다.
국내에서는 KSTAR를 통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해외에서는 ITER를 통하여 총 7개국이 모여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무한 청정 에너지 개발을 위해 국내외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 나고 있는지 소개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