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학과장 김자헌 교수입니다. 게시판을 통해 간단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현 상황에서 학생들끼리의 토의가 어려워, 가령, 과제나 보고서를 혼자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입생의 경우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방안을 시도해 보면 좋겠습니다.
[zoom 과 같은 화상 토론 프로그램 이용]
– 알겠지만 스카이프나 zoom으로 원격 토의가 가능합니다.
– zoom은 40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40분 후에 다시 연결하여 계속 토의 진행 가능합니다.
– PowerPoint 화면을 공유하면서 토의 가능합니다. 파일을 주고 받을 수도 있구요.
(1) 이미 활용하고 있는 학생들
– 가령 2, 3, 4학년 중에서는 이미 화상으로 토의 학습을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이 경험을 1학년 (또는 타 학년)에게 알려 주세요.
(2) 그렇지 않은 학생들
– 누구 한명이 제안하여, 팀을 구성하고, 시도해 주세요.
– 1학년은 단톡방에서 제안하고, 이에 응하는 학생(들)과 과제 풀이에 대해 토의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또는, 고학년이 먼저 시도해 보고, 저학년에게 전파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방법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느 방법이던지 간에, 학생들끼리 온라인으로 나마 협업하는 시도를 해보면 좋겠습니다.
특히, 신입생의 경우는 서로 잘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학생들끼리의 이런 시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zoom은 휴대폰에도 어플이 있어서, 우선 서로 소통하는 데에는 편할 것같습니다.
학과 교수님들도 조만간 신입생 및 재학생들과 zoom을 통한 상담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2020.04.09